사효란2021년 9월 24일3분소크라테스, '무지의 지혜' 최용훈교수님 가톨릭관동대학교 소크라테스는 걷잡을 수 없는 인물이었습니다. 머리는 늘 산발이었고, 옷도 제대로 빨아 입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은 그를 끔찍하리만치 추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몰려들었고, 그를...
사효란2021년 9월 24일2분쇠파리, 소크라테스최용훈교수님 가톨릭관동대학교 소크라테스가 죽기 전에 자신의 부유한 친구 크리톤에게 했던 마지막 말은 이랬습니다. “크리톤, 우리는 아스클레피우스에게 수탉 한 마리를 빚졌네. 잊지 말게.” 아스클레피우스는 그리스 의료의 신(神)이었고, 수탉은...
사효란2021년 9월 24일2분 소크라테스, ‘아름다움, 균형, 그리고 진리’최용훈교수님 가톨릭관동대학교 “선(善)을 한 가지 형태로만 포착할 수 없다면 우리는 그것을 다음의 세 가지 것들과 연계하여 이해해야 한다: 아름다움, 균형 그리고 진리.” (소크라테스) 흔히 소크라테스의 세 가지 ‘황금 어휘’(golden...